스타크래프트 1: 공식 리그가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갔고 스타 2, 롤, 승부조작과 무관하게 2008년부터 점차 하락세였다지만 승부조작만 없었으면 최소 공식 리그가 몇 년은 더 갔을 거라는 주장에는 이견이 없음.
스타크래프트 2: 이 쪽도 스타 1 시절 양대 방송사였던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발을 빼거나 승부조작 재발 등의 악재가 있었음에도 2010년부터 시작된 GSL이 최근까지 열리는 등 15년 동안이나 리그가 이어졌음.
카트라이더: 문호준의 장기집권과 카트 밸런스 문제 등으로 인해 인기가 시들해지며 폐지와 부활을 반복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15년 가까이 갔음.
롤조차도 유럽, 북미에서 하락세라든지 한국도 PC방 점유율과 무관하게 페이커 은퇴하면 다음 스타가 없다거나, 게임이 오래되어 게임을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챔피언 조합 등 신규가 유입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거 보면 진짜로 e스포츠 공식 종목으로서의 수명은 15~20년 내외가 맞는듯?
(IP보기클릭)59.4.***.***